![]() |
|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85포인트(0.36%) 오른 2197.93에 거래를 마쳤다. /네이버 증권 갈무리 |
코스닥, 13.16포인트(2.06%) 오른 652.07로 마감
[더팩트│황원영 기자] 코스피가 26일 막판까지 장중 혼조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85포인트(0.36%) 오른 2197.9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2.14포인트(0.10%) 오른 2192.22에서 출발해 상승과 하락을 오가다가 장 마감 직전 상승세를 굳혔다.
코스피 지수는 기관의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4466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625억 원, 외국인은 270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0.73%, SK하이닉스 1.07%, 삼성전자우 0.89%, 현대차 0.41%, 현대모비스 1.36%, 셀트리온 2.43% 등이 상승으로 마감했다. 반면 NAVER -0.82%, 삼성바이오로직스 -0.84%, LG화학 -1.44%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장 대비 13.16포인트(2.06%) 오른 652.07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1.86포인트(0.29%) 오른 640.77로 장을 열었다. 기관이 3168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2315억 원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5368억 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메디톡스(4.07%), 케이엠더블유(4.03%), 셀트리온헬스케어(3.80%), 스튜디오드래곤(2.75%), 펄어비스(2.45%), 파라다이스(1.83%), CJ ENM(1.41%), 에이치엘비(0.90%) 등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다. 10위 이내 종목 가운데는 헬릭스미스(-0.23%)만 하락했다.
wony@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