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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 없다더니…' 포스코, 또다시 사고 "광양제철소 폭발 사과"
입력: 2019.12.24 17:19 / 수정: 2019.12.24 17:29
24일 오후 1시 14분께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포스코는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 제공
24일 오후 1시 14분께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포스코는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 "제철소 조업과 직접 관련 없어"

[더팩트|윤정원 기자] 포스코(POSCO)가 광양제철소에서 24일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철저히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만 해도 포스코 안에서 인명사고가 잦았던 바, 포스코의 안전 점검 실태가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오르는 모양새다.

올 한해 포스코에서는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지난 2월 2일 포항제철소에서 크레인 작동교육을 받던 인턴 사원의 조작 미숙으로 정규직 직원 1명이 사망했다. 지난 6월 1일 광양제철소에서도 배관보수 작업 중 일어난 폭발사건으로 외주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정규직 직원 1명이 중상을 입었다. 7월에도 퇴직 2개월을 앞둔 정규직 직원이 포항제철소 내에서 사망한 채로 뒤늦게 발견됐다.

포스코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13시 14분경 배열 발전 축열설비 연구과제를 수행하던 중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됐다. 이로 인해 작업을 진행하던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직원 등 5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화재는 14시 10분에 진화 완료됐으며 화재가 발생한 장소는 제철소 조업과 직접 관련이 없는 연구설비로 조업에는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명확한 사고 원인은 소방서 등 전문기관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금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파악해 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4분께 광양제철소 공장 발전 설비 내부에서 5분 차이를 두고 2차례의 폭발이 발생했다. 폭음과 동시에 검은 연기가 순식간에 치솟았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직원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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