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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인도네시아 공략 목표 "2023년까지 100호점 확장"
입력: 2019.12.23 14:44 / 수정: 2019.12.23 14:44
롯데마트가 인도네시아 50호점 뜨갈점 오픈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매장을 100개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인도네시아 50호점 뜨갈점 오픈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매장을 100개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롯데마트 제공

인도네시아 50호점 뜨갈점 오픈…"전국적인 물류 네트워크 만들 것"

[더팩트|이민주 기자] 동남아 시장에서 활로를 모색 중인 롯데마트가 오는 2023년까지 인도네시아 매장을 100개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3일 롯데마트는 인도네시아 50호점 '뜨갈점' 오픈 소식과 함께 이같이 선포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 지역 북서부에 위치한 뜨갈시에 '뜨갈점'을 냈다. 49호점인 '빠간사리점'이 문을 연 지 7일 만의 일이다.

뜨갈시는 인구 24만 명이 거주하는 중소 도시로 설탕의 주요 산지로 농산물을 인도네시아 각 도시로 운송하는 일명 핵심 물류 거점도시로 알려졌다. 특히 '와르뜩'이라는 길거리 음식 문화가 발달돼 있다.

롯데마트는 이런 지역 특성을 반영해 뜨갈점 매장의 신선식품을 확대 및 강화해 운영한다.

그러면서 오는 2023년까지 인도네시아 전역에 매장을 100개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뜨갈점과 같은 2~3선의 지역 거점 도시를 연결해 전국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영토가 넓고 1만7000개 이상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유통 채널의 발전 속도가 지역별로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며 "자카르타, 수라바야, 반둥 등의 대도시는 이미 현대화가 진행되어 현대식 유통시설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그 외 지역들은 아직 도로, 창고 등의 인프라가 부족해 도매 형태의 유통시설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롯데마트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한 이유는 투명성을 확보한 덕"이라며 "부지 확보부터 인허가에 이르기까지 투명한 프로세스를 구축했으며 외국 기업이 아닌 현지 기업의 일원으로서 진정성을 인정받은 덕에 단 시간에 50호점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밀솔루션(Meal-Solution)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콘셉의 소매매장을 열 계획도 있다.

이학재 롯데마트 해외개발부문장은 "2020년 상반기에는 독자적인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론칭할 계획"이라며 "또 공간 혁신을 통해 2020년에는 기존과 다른 콘셉의 소매매장도 내려 한다. 소매뿐만 아니라 B2B 등을 아우르는 다채널 확보를 통해 고객들에게 롯데마트의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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