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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6포인트(0.21%) 상승한 2199.42에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5포인트(0.21%) 오른 650.30으로 개장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황원영 기자] 코스피가 19일 상승세로 출발하면서 2200선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10시 24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2포인트(0.26%) 오른 2199.41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4.66포인트(0.21%) 오른 2199.42에서 출발한 직후 2200선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기록한 장중 고점은 2204.74로 지난 5월 3일(고가 기준) 이후 최고치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75억 원, 1269억 원을 순매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1571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에서는 삼성전자(1.07%)와 SK하이닉스(2.80%), 셀트리온(2.54%) 등이 강세를 보이며 코스피 시장을 뒷받침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하원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뒀으나 투자심리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은 모습이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1%)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04%)는 내리고 나스닥 지수(0.05%)는 올랐다.
이날 오전 10시 32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78포인트(0.43%) 오른 651.88을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5포인트(0.21%) 오른 650.30으로 개장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87억 원, 외국인이 26억 원을 순매수하고, 기관은 88억 원을 순매도했다.
wony@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