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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씨씨인테리어가 에너지 절약형 '로이유리 무상 업그레이드' 이벤트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 /KCC 제공 |
로이유리, 일반 복층 유리보다 단열 성능 45% 향상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KCC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가 창호 교체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로이유리 무상 업그레이드' 이벤트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KCC는 지난 9월 16일부터 두 달 동안 전국 홈씨씨인테리어 매장이나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상담 신청을 통해 창호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 유리창을 에너지 절약형 유리인 로이유리로 무상 업그레이드하는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했다. KB국민카드로 결제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앞두고 단열 효과가 좋은 로이유리 적용 창호로 교체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홈씨씨인테리어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행사 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했다. 다만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된다.
로이유리는 동일한 복층 유리일 때 일반 유리보다 약 45% 향상된 단열 성능을 보여준다. 유리 표면에 은 금속층을 코팅해 단열 효과를 최대로 높였다.
일반 유리창은 대부분 복층 유리로, 유리 두 장 사이에 빈 공간을 둬 대류와 전도, 복사 등 세 가지 열 전달 경로 중 대류와 전도를 차단해 열 이동을 막는다. 하지만 복사에 의해 열이 전달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이런 복사열까지 차단하기 위해 고안한 것이 낮은 방사율을 뜻하는 로이(Low-E:low-emissivity) 유리다. 로이유리는 창으로 들어오는 가시광선 대부분을 투과 시켜 실내를 밝게 유지하면서 적외선 영역의 복사선은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로이유리를 적용하면 겨울에는 안에서 발생한 난방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고, 여름에는 바깥의 열기를 차단하는 등 단열 효과가 커 냉·난방비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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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유리는 창으로 들어오는 가시광선 대부분을 투과 시켜 실내를 밝게 유지하면서 적외선 영역의 복사선은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KCC 제공 |
창호 시공은 난도가 높고 비용도 상당하기 때문에 우수한 인테리어 업체를 찾아야 한다. 홈씨씨인테리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창호의 핵심 구성 요소인 유리와 창틀, 실란트를 자체 생산하는 '3TOP' 시스템으로 우수한 품질력을 자랑하는 KCC 제품을 사용한다. 또 이를 완벽하게 가공, 시공할 수 있는 파트너사와 손잡고 있다.
국내 창호 업계에서 최장 보증 기간인 13년 품질보증도 제공한다. 창틀의 변형·뒤틀림, 코너 접합부 파손으로 인한 누수 및 누기 등 구조적인 결함이 발생할 경우 13년간 수리 혹은 교환해주며, 복층 유리 내부 습기, 시스템 창호 하드웨어 파손 등에서는 5년간, 소모성 부품 손상 시에는 2년간 품질을 보증한다.
KCC 관계자는 "단열 효과가 우수한 로이유리 무상 업그레이드에 더해 KB국민카드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까지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에 고객분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라며 "더욱 많은 고객이 KCC 창호의 뛰어난 단열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angbm@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