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조 6시30분부터 파업 진행 중[더팩트ㅣ장우성 기자] 교섭 결렬로 노조가 파업에 도입한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협상을 재개했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15일 교섭을 벌였으나 결렬됐으며 노조는 16일 오전 6시30분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현재 노사는 오전 8시쯤부터 공사 본사에서 본 교섭을 벌이고 있다.
노사는 어제 결렬 뒤에도 새벽 실무협상을 계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 지하철은 대체 인력 투입으로 정상운행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교섭의 쟁점은 임금피크제 폐기, 안전인력 확충, 4조2교대제 확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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