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27일 갤럭시폴드 전용 분실·파손 보험을 출시한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갤럭시폴드 분실·파손 보장 월 8900원 및 파손 보장 2900원에 출시

[더팩트│최수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이번 ‘갤럭시폴드’ 개통에 맞춰 업계 최저 요금으로 이용 가능한 갤럭시폴드 전용 분실·파손 보험을 출시한다.

200만 원을 초과하는 단말기에 적용 가능한 상품으로, 분실과 파손 모두 보장하는 상품의 이용료는 월 8900원이며, 파손만 보장하는 상품은 2900원이다.

분실 후 새로운 갤럭시폴드로 교체할 경우 240만 원의 최대 보상금액 한도와 20%의 본인 부담금을 제공한다.

또한, LG유플러스에서 10월 31일까지 갤럭시폴드를 ‘5G 슈퍼 플래티넘’, ‘5G 플래티넘’ 요금제로 가입하는 고객은 최대 월 3800원씩 24개월간 할인 가능하다.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은 휴대폰 구입 후 30일 이내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휴대폰 구입 당일에는 고객센터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정석주 LG유플러스 분실/파손고객케어 팀장은 "갤럭시폴드 수리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결정"이라며 "업계에서 가장 저렴한 월 이용료와 본인부담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분실·파손 상품을 내놨다. 고객의 가계통신비를 줄일 수 있는 혜택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라고 밝혔다.

jinny0618@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