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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엇게임즈가 '2019 롤드컵' 승부의 신 이벤트를 시작한다. 사진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에게 수여되는 소환사의 컵 이미지 /라이엇게임즈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201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2019 롤드컵)' 승부의 신 행사를 다음 달 10일 시작한다.
25일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승부의 신은 롤드컵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이벤트다. '2019 롤드컵'에선 그룹 스테이지와 토너먼트 스테이지 경기 승부를 예상해 응모할 수 있다.
그룹 스테이지는 오는 10월 10일 오전 3시부터 승부 예측 응모와 임무 수행을 할 수 있다. 그룹 스테이지가 시작되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3시까지 참여해야 한다.
토너먼트 스테이지 승부 예측 응모·임무 수행은 오는 10월 22일 오전 3시부터 가능하다. 참여 시한은 오는 10월 26일 오후 3시까지다.
승부의 신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플레이어들은 파랑 정수 500개를 받을 수 있다. 경기 결과를 맞춰 승부 예측 포인트를 쌓으면 소환사 아이콘·스킨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임무 진행을 통해 '2019 승부의 신 찍기왕' 아이콘도 지급된다.
모든 승부 예측에 성공해 만점을 얻으면 '원소술사 럭스', '펄스 건 이즈리얼', '정령 수호자 우디르' 등 초월급 스킨 5종 세트를 받을 수 있다.
'2019 롤드컵'은 현지 시간으로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독일·스페인·프랑스 등을 거치며 진행된다. 국내 프로리그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선 SK텔레콤 T1, 그리핀, 담원 게이밍이 한국을 대표해 경기를 치르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