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기자간담회를 하기 위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로 들어서고 있다./뉴시스

"기자간담회, 시간·질문 제한 없어"[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송주원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일 오후 2시40분쯤 국회에 도착해 "(인사청문회 무산으로) 불가피하게 언론이 묻고 제가 답해 국민께 판단을 구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국 후보자는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소상히 답변하겠다"며 "시간 제한도 없고 질문 주제도 제한이 없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이날 배낭을 메고 검색대를 통과해 직접 출입증을 교부 받았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오후 3시30분부터 열린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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