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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900억' 오산캠퍼스 '첫삽' 뜨다
입력: 2019.09.02 09:30 / 수정: 2019.09.02 13:21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오른쪽 첫 번째)이 2일 오전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공사장에서 진행된 오산캠퍼서 첫삽뜨기 행사에 방문에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이고, 공격적인 투자 의지를 드러냈다. /롯데그룹 제공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오른쪽 첫 번째)이 2일 오전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공사장에서 진행된 '오산캠퍼서 첫삽뜨기' 행사에 방문에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이고, 공격적인 투자 의지를 드러냈다. /롯데그룹 제공

신동빈 회장 "롯데 미래 주역, 인재 육성 투자 아끼지 말아달라"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초대형 인재 육성 프로젝트인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살피고, 지속적인 투자 의지를 드러냈다.

신 회장은 2일 오전 9시 반부터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공사장에서 진행된 '오산캠퍼스 첫삽뜨기' 행사에 방문해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행사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윤종민 경영전략실장, 정부옥 HR혁신실장, 롯데인재개발원 전영민 원장,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 롯데정보통신 마용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오산캠퍼스 부지 및 주변 현황, 부지 내 건물 배치 계획 등을 보고 받고, 공사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신 회장은 "인재 육성에 대한 지원은 결국 롯데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오산캠퍼스를 기업의 미래를 책임질 동량을 키워낼 최고의 시설로 꾸미는데 투자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주문했다.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는 1993년 1월 개원 이후 신입사원 교육을 비롯해 핵심 인재 육성 프로그램, 직급별 교육, 직무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 롯데 인재 육성의 중추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롯데그룹은 앞서 지난달 초 1900여억 원을 투자해 오산캠퍼스를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핵심시설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새로 지어지는 오산캠퍼스는 기존 시설 대비 규모가 4배가량 커진 연면적 5만6833㎡로 건물은 3동(학습동 1개, 숙소동 2개)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2019년 8월 6일 자 <신동빈 '인재경영' 속도…롯데, 인재개발원 '1900억' 투자> 기사 내용 참조)

재건축 공사는 오는 2021년 9월 개원을 목표로 앞으로 약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오산캠퍼스의 연간 교육 인원이 3만 명가량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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