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 신작, 이번에도 통할까[더팩트|박슬기 기자]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하 '롱 리브 더 킹'이 오는 6월 19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배급사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은 16일 개봉 확정 소식을 전하며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롱 리브 더 킹'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 분)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공개된 포스터 2종은 거대 조직 보스였던 장세출이 오직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한다. 특히 수많은 사람 틈에서 박수 세례를 받는 장세출의 환희에 찬 표정으로 밝고 유쾌한 분위기의 영화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장세출의 곁에서 뜨거운 환호를 보내고 있는 열혈 변호사 강소현(원진아 분), 목포 악당 조광춘(진선규 분), 2선 의원 최만수(최귀화 분)를 비롯해 세출의 롤모델 황보윤(최무성 분), 세출의 든든한 부하 호태(최재한 분)와 근배(차엽 분)의 모습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펼칠 유쾌한 팀플레이와 풍성한 재미를 예고한다.
한편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신작 '롱 리브 더 킹'은 오는 6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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