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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이슈&주가] SK텔레콤, 비통신 부문 매력 부각…'매수' 유지
입력: 2019.05.08 09:16 / 수정: 2019.05.08 09:16
DB금융투자는 8일 SK텔레콤에 대해 비통신 부문 매력 부각으로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더팩트 DB
DB금융투자는 8일 SK텔레콤에 대해 비통신 부문 매력 부각으로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더팩트 DB

1분기 실적 선방…통신 업종 '최선호주'

[더팩트|이지선 기자] SK텔레콤이 비통신 부문 자회사 실적 호조로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8일 DB금융투자는 SK텔레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4만 원으로 제시했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SK텔레콤 매출액은 4조3349억 원, 영업이익 3226억 원으로 시장 추정치에 부합하는 수치를 기록했다"며 "무선은 부진했지만 자회사가 견조한 실적을 냈다"고 분석했다.

이어 "IPTV 가입자 순증에 힘입어 SK브로드밴드 수익이 8.8%증가했고, ADT캡스와 SK인포섹 실적도 연결 반영돼 무선 수익 감소분을 상쇄했다"며 "11번가 또한 비용 통재로 흑자전환한 점이 긍정적이다"라고 설명했다.

하반기 5G 관련해 마케팅 및 투자 비용이 발생해도 다각화된 수익모델로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봤다. 신 연구원은 "선택약정영향으로 무선수익 역성장이 있더라도 커머스, 보안 등 비통신 분야의 다양화된 수익모델로 이익 성장이 있을 것"이라며 "상반기 티브로드 합병과 통합 OTT(푹+옥수수) 출범까지 완료되면 지배구조 개편도 연내 현실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배당기조는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주가 기준 수익률은 3.9%로 높은 수준"이라며 "이에 따라 SK텔레콤을 통신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atonce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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