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금융&증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KB증권, 올해 금감원 종합검사 대상 '첫 타자' 낙점
입력: 2019.04.30 10:38 / 수정: 2019.04.30 10:38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KB증권이 올해 금융감독원의 첫 증권업 종합검사 대상으로 확정됐다. /지예은 기자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KB증권이 올해 금융감독원의 첫 증권업 종합검사 대상으로 확정됐다. /지예은 기자

오는 6월 초 종합검사 착수 예정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KB증권이 올해 금융감독원의 첫 종합검사 대상 증권사로 결정됐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6월 초 KB증권을 상대로 종합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지난주 KB증권에 종합검사를 위한 자료 제출을 요청한 바 있다.

금감원이 지난달 금융회사들을 상대로 수행한 종합검사 수검 대상 선정 평가 결과, 증권업 가운데선 KB증권이 검사 필요성이 가장 높다는 결론을 냈다.

평가지표는 ▲금융사고 금액 및 건수 ▲준법감시 조직의 인력 규모 ▲불완전판매 위험지수 ▲위험자산 노출액 비중 ▲자기자본 규모 ▲영업활동 별 위험평가 등급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해 금감원은 국내 초대형 투자은행(IB) 중 KB증권과 삼성증권을 제외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에 대한 시범 종합검사를 실시했다.

한편 KB증권의 자기자본은 4조3000억 원 규모로 업계 4위다. KB증권은 초대형 IB 핵심사업으로 꼽히는 발행어음 사업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단기금융 업무 인가를 신청한 상태다.

ji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