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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에서 도넛 4종과 버블 음료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SPC그룹 제공 |
콩과 팥 이용한 '킹-콩 도넛 4종'과 버블 음료 2종
[더팩트|이진하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고소한 맛의 '킹-콩 도넛' 4종과 쫄깃한 식감의 '블랙버블' 음료 2종을 출시했다.
도넛 4종은 '트위스트 킹-콩', '고소한 콩 필드', '쫄킹-콩', '쫄킹-팥'이 있다. 모두 콩과 팥을 이용해 고소함과 쫄깃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름도 주 재료인 콩과 맛을 증가시켰다는 의미로 '킹-콩'이라 붙였다.
4종의 도넛 외에도 부드러운 딸기 버터크림을 가득 채운 필드 도넛 '상큼 딸기 크림 필드', 녹차 향의 머핀에 달콤한 초코칩이 박혀 식감을 살린 '녹차초코칩 머핀' 등 2종을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음료는 국내에서 최근 인기를 끄는 대만 버블티를 던킨도너츠만의 맛으로 재해석한 '블랙버블' 음료 신제품 2종도 출시했다. '블랙버블'은 대만산 브라운 슈가향 버블(타피오카 펄)을 활용한 음료다.
인도산 아쌈(홍차의 한 종류)으로 우린 밀크티로 홍차의 깊은 맛을 내는 '블랙버블 밀크티'와 진한 흑설탕이 첨가된 흑당시럽의 달콤함과 고고한 우유의 맛이 조화를 이루는 '블랙버블 라떼' 등으로 구성됐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던킨도너츠의 노하우를 살려 콩고물, 팥, 블랙버블 등을 활용한 개성있는 메뉴들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jh311@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