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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2019 롤챔스 스프링) 결승전이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SK텔레콤 T1이 그리핀을 상대로 3-0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이덕인 기자 |
롤챔스 데뷔 등용문 다음 달 본격 개막
[더팩트 | 최승진 기자] '2019 리그오브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예선전 경기가 다음 달 5일 오후 1시 서울 신도림 나이스게임 TV PC방에서 열린다. 라이엇게임즈는 17일 서머 예선전과 승강전 계획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리그오브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LCK) 하위 리그다. 매년 스프링·서머 2개 스플릿 정규 리그가 열린다. 예선전과 승강전을 통해 아마추어 팀들도 차기 스플릿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챌린저스 승강전은 조별 토너먼트를 통해 선발된 2팀이 진출한다. 예선전을 통과한 2팀은 이번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정규 리그 7·8위인 하위 2팀 '아수라' '위너스'와 승강전 대결을 펼치게 된다. 승강전은 다음 달 9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승강전 대진은 챌린저스 7위 팀인 '아수라'가 예선전 통과 팀 중 한 팀을 지명하고 8위 팀인 위너스가 나머지 한 팀과 경기를 진행해 각 경기 승리 팀이 '리그오브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출전권을 얻게 된다. 모든 경기는 5전3선승제로 진행된다.
지난해 '리그오브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롤챔스에 합류한 '그리핀'이 2회 연속 결승전에 올랐다. 올해 처음 롤챔스 무대에 오른 챌린저스 출신 '담원 게이밍'과 '샌드박스 게이밍'도 2019 롤챔스 스프링에서 4·5위 준수한 성적을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