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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오너 형제 연봉 정지선 35억 원·정교선 28억 원
입력: 2019.04.01 22:06 / 수정: 2019.04.01 22:06
현대백화점그룹 오너 형제의 지난해 연봉은 정지선(왼쪽) 회장이 35억 원, 정교선 부회장이 28억 원을 수령했다. /더팩트 DB
현대백화점그룹 오너 형제의 지난해 연봉은 정지선(왼쪽) 회장이 35억 원, 정교선 부회장이 28억 원을 수령했다. /더팩트 DB

현대백화점그룹·현대홈쇼핑, 전문경영인도 연봉 약 10억 원대

[더팩트|이진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회장이 지난해 약 36억 원의 급여를 받았다.

현대백화점그룹은 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지선 회장이 35억5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급여 28억6400만 원, 상여금 6억9300만 원 등이다.

동생인 정교선 부회장은 현대백화점그룹과 현대홈쇼핑에서 각각 15억6600만 원, 12억9600만 원을 받아 총 28억6200만 원을 수령했다.

현대백화점그룹 측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매출활성화 정책과 지속적인 효율경영을 통해 매출액 1조8600억 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 3600억 원을 달성했다"며 "지속적 성장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회사의 사회적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점에 따라 급여를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전문경영인 중 이동호 현대백화점 대표이사는 15억3300만 원, 박동운 대표가 12억1400만 원을 받았다.

현대홈쇼핑 강찬석 대표는 11억64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김화응 현대리바트 대표도 10억3100만 원을 받았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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