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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에서 9번째, 10번째)과 홍보모델 EXID의 하니 등 범농협 임원들이 NH멤버스 출범을 알리며 축하의 박수를 치고 있다./농협금융지주 제공 |
농협 계열사 16개 법인·1122개 농·축협 공동참여
[더팩트ㅣ이지선 기자] NH농협이 멤버십 플랫폼 'NH멤버스'를 출시했다. 농협 계열 유통사와 금융사 전반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포인트를 쉽게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
8일 농협중앙회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하나로마트 등 유통과 농협카드, 은행 등의 금융을 아우르는 농협 멤버십 플랫폼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김광수 농협금융지주회장, 이대훈 농협은행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이 참석했다. 또한 NH멤버스 홍보모델인 EXID 하니도 참석했다.
NH멤버스는 중앙회, 금융지주, 경제지주 등 16개의 농협 법인과 전국 1122개 농·축협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앞으로 해당 플랫폼을 사용해 농협 계열사에서 포인트를 쉬벡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연말까지 기존 채움포인트 회원(약 2000만 명)과 신규회원 500만 명 가입을 추진해 총 회원쑤 2500만 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NH멤버스를 통해 도시와 농촌 어디서든 다양한 혜택을 공유해 농업인과 국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멤버스는 이번 출범을 기념해서 오는 3월 말까지는 앱 신규 설치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