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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가 7일 안전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K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운전자행태기반 보험'과 연계한 프로모션 'K시리즈 2019 안전운전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 제공 |
기아차, 업계 최초 '운전자행태기반 보험'과 제휴
[더팩트 | 서재근 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안전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기아차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K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운전자행태기반 보험(UBI)'과 연계한 프로모션 'K시리즈 2019 안전운전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과 연계된 UBI는 'T맵'과 'DB손해보험'이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점수를 매기고 기준 점수가 넘을 경우 보험료를 최대 10%까지 할인해 주는 상품이다.
기아차는 K시리즈 구매 시 안전운전을 약속하고 실천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지점·대리점을 방문해 운전자형태기반 보험 가입 등이 포함된 안전운전 약정서를 작성하고, 안전운전을 다짐하는 K시리즈 구매 고객에게 ‘안전운전 기원’ 1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해당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기준 안전운전점수가 61점 이상이면 1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안전운전점수는 T맵 애플리케이션 내 ‘운전습관’ 서비스를 통해 측정되며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의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치화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단순한 프로모션을 넘어 한 차원 높은 가치를 고객분들께 전달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운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