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115억7636만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더팩트 DB

매출액 증가·당기순이익 감소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115억7636만 원으로 전년(6277억5257만 원) 대비 18.5%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조3155억 원으로 29.3%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4612억1372만 원으로 8.7% 감소했다.

미래에셋대우는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국내외 시장 하락세가 지속적으로 진행됐다"면서 "전년 대비 파생 등 트레이딩 부문의 수익이 줄어 세전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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