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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LG생활건강 공장 방문해 "K뷰티는 미래 먹거리"
입력: 2019.01.25 17:37 / 수정: 2019.01.25 17:41
이낙연 국무총리가 25일 충북 청주산업단지 내 LG생활건강 청주공장에서 열린 뷰티산업 현황방문에서 화장품을 얼굴에 바르고 있다. /뉴시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25일 충북 청주산업단지 내 LG생활건강 청주공장에서 열린 뷰티산업 현황방문에서 화장품을 얼굴에 바르고 있다. /뉴시스

'세계 17위 글로벌 뷰티기업' LG생활건강 임직원 격려

[더팩트|이진하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25일 LG생활건강 청주사업장을 방문해 K뷰티 사업을 격려했다.

이낙연 총리가 LG생활건강을 방문한 것은 지난해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인 62억 달러를 달성하며 'K뷰티' 붐을 일으키고 있는 뷰티산업 현장을 격려하기 위함이다. 또 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뷰티산업 성장에 대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이 총리는 김홍기 부사장으로부터 LG생활건강과 화장품 생산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화장품 부문에서 매출액 기준 세계 17위의 글로벌 뷰티기업으로 도약한 LG생활건강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더불어 LG화장품 '후(后)'가 작년에 국내 브랜드 최초로 매출 2조 원을 돌파한 데 대해서도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 이 총리는 LG생활건강에서 협력 중소업체와 꾸준하게 상생발전 노력을 지속해 온 것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5일 오후 충북 청주시 LG생활건강을 방문, 뷰티산업현장 간담회를 마친 뒤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25일 오후 충북 청주시 LG생활건강을 방문, 뷰티산업현장 간담회를 마친 뒤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이후 권덕철 복지부 차관과 류영진 식약처장으로부터 '뷰티산업 현황 및 발전방향'과 '화장품 규제개선 계획'을 현장에서 보고받았다.

이 총리는 "뷰티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이자 일자리 창출의 보고로 육성하겠다"며 "기술개발, 수출 다변화 지원, 규제개선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국내 화장품 생산의 30.3%를 담당하고 있는 136개 충북 지역 뷰티기업과 연구기관들이 계속해서 힘을 합쳐 달라"며 "충북이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총리는 LG생활건강 임직원 및 화장품 업계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애로점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도 했다. 또 화장품 생산과정을 참관하고, 직접 이 총리가 화장품을 발라보는 시간도 가졌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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