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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창규 KT 회장이 16일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아현지사 화재와 관련한 질의에 답한다. 황 회장이 15일 '2019 기업인과의 대화'에 참석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에 들어서고 있다. /임세준 기자 |
황창규 KT 회장, '아현지사 화재' 관련 첫 국회 출석
[더팩트ㅣ서민지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황창규 KT 회장을 불러 통신구 화재에 대해 질의한다.
과방위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11월 발생한 KT 아현지사 화재 후속 대책을 집중 논의한다. 이날 황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관련 현안을 질의할 예정이다.
황 회장이 KT 아현지사 화재와 관련해 국회에 출석하는 것은 화재 발생 후 3개월여 만이자 처음이다.
여야 의원들은 황 회장에게 후속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 고객과 자영업자에 대한 보상방식과 규모의 적절성 등을 물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과방위에서는 KT 화재를 비롯해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유료방송 합산규제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