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자동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8개 차종 美 '2018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입력: 2019.01.04 10:12 / 수정: 2019.01.04 10:12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8개 차종이 미국 2018 굿디자인 어워드 운송 디자인 자동차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8개 차종이 미국 '2018 굿디자인 어워드' 운송 디자인 자동차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 제공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4년 연속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영예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와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 제네시스 8개 차종이 미국의 유력한 디자인상인 '2018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4일 현대차에 따르면 2018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지난해 3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르 필 루즈'와 '싼타페', '코나',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 등 4개 차종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기아차는 'K3'와 'K9' 등 지난해 완전변경 모델로 내놓은 신형 K시리즈 2종 모두 굿디자인 어워드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제네시스는 지난 2015년 'EQ900'(현지명 G90), 2016년 쿠페형 콘셉트카 '비전G', 2017년 'G80 스포츠'와 수소연료전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GV80'에 이어 2018년에는 '에센시아 콘셉트', 'G70'로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를 출범 이후 4년 연속으로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제네시스를 비롯해 현대기아차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차량 디자인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 브랜드만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품질과 상품성을 더욱 강화해 전 세계 고객에게 더 나은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전자와 운송, 가구, 컴퓨터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2018 굿디자인 어워드는 전세계 47개국에서 출품된 900여 점이 분야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likehyo85@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