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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은 11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상장폐지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
상장폐지 가능성 일단락…투자의견 '매수'
[더팩트ㅣ이지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상장 유지가 결정되면서 주가가 오를 전망이다.
11일 한국투자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4만 원으로 제시했다.
진흥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상장유지를 결정했다"며 "경영 투명성과 관련해 미흡함이 있었지만 기업의 계속성과 재무안전성을 고려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경영투명성의 경우 회사는 현재 진행중인 행정소송 결과와 무관하게 감사기능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강화 등을 거래소에 약속했다"며 "이로써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상장폐지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은 약 7개월만에 일단락됐다"고 설명했다.
제약·바이오 업체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로 투자심리 개선을 기대했다. 진 연구원은 "올 한해 제약 바이오 업체들에 대한 연구개발비용 자산화 문제도 마무리됐고, 삼성바이오로직스 리스크도 해결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라며 "일부 업체들은 다수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펀더멘털 개선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또한 "앞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초심으로 돌아가 3공장 수주에 대한 진행상황을 체크하고 바이오시밀러 점유율 확대속도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다만 금융당국과의 마찰이 영업 및 수주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어 목표주가는 28% 하향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