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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이슈&주가] 현대모비스, 자동차 업황 불확실성 증대…목표가↓
입력: 2018.11.23 09:18 / 수정: 2018.11.23 09:18

23일 한화투자증권은 자동차 업황이 부진하다며 현대모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더팩트 DB
23일 한화투자증권은 자동차 업황이 부진하다며 현대모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더팩트 DB

한화투자증권 "현대모비스, 연말 기대 요인 크게 약화 전망"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시장의 침체로 매출 증대가 한동안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한화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종전보다 18.8% 하향 조정한 19만5000원을 제시했다.

류연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자동차 시장 전체가 침체에 빠졌고 매출의 대부분이 발생하는 현대·기아차는 가격 경쟁력 악화로 고전 중"이라며 "미국에서 싼타페 신차 효과로 고가 부품의 매출이 증가할 것을 기대했으나 신차효과가 빠르게 약화되고 있어 앞으로 나올 대형 SUV에 대한 판매 전망까지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당초 시장은 중국에서의 기저 효과 및 신차 효과에 힘입어 자동차 업황이 회복될 것으로 봤다. 하지만 업황 부진으로 인해 과거 고수익인 지역에서 흑자 정도 내는데 만족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류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9조3000억 원, 영업이익 440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6%, 38%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해 기저가 매우 낮은데 기인한 것으로 본격적인 회복에 의한 성장은 아니며 기존 전망 대비 11% 하향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 해 현대모비스의 실적 전망에 대해 매출액 36조5000억 원, 영업이익 2조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16%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환율 환경울 우호적으로 판단한 결과지만 업황 악화의 반영으로 기존 추정치보다는 6% 하락한 수치다.

다만 현대모비스의 애프터서비스(A/S) 부품 사업이 실적을 방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 연구원은 "A/S 사업의 안정성이 부각되면 최근 악화된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이라며 "하지만 자동차 업황의 불확실성이 더 커지고 있어 추세적인 반등은 아직 기대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j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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