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애경산업이 31일 역대 3분기 중 최대 실적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0.9%, 영업이익 49.9% 성장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홍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애경산업 신사옥. /더팩트DB |
매출·영업익 전년比 10.9%·49.9% 성장
[더팩트 | 김서원 인턴기자] 애경산업이 화장품에서 호조를 보이며 역대 3분기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애경산업은 31일 연결 기준 2018년 3분기 매출액 1804억 원, 영업이익 224억 원, 당기순이익 175억 원을 거둬 역대 3분기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0.9%, 영업이익 49.9%, 당기순이익 30.5% 증가한 것이다.
특히 '에이지투웨니스' '루나(LUNA)' 등 화장품 제품 실적이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63.8%, 영업이익 53% 성장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3분기 누적 기준 화장품 매출 비중은 50.9%를 차지했다.
생활용품 실적은 3분기 누적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7.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93.7%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