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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 5분 이내 삭제할 수 있다
입력: 2018.09.17 17:21 / 수정: 2018.09.17 17:21

카카오톡에서 보낸 메시지를 삭제하는 기능이 17일 도입됐다. /카카오톡 화면 캡처
카카오톡에서 보낸 메시지를 삭제하는 기능이 17일 도입됐다. /카카오톡 화면 캡처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기능 추가…"발송 실수 보완 초점"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카카오톡에서 보낸 메시지를 삭제하는 기능이 새롭게 도입됐다.

카카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안드로이드와 iOS용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메시지 삭제' 기능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제 카카오톡 사용자는 메시지 전송 후 5분 이내 상대방이 확인하지 않은 메시지뿐만 아니라 이미 확인한 메시지에 대해서도 삭제할 수 있다. 텍스트 메시지 외 이미지·영상·이모티콘 등 모든 종류의 메시지가 삭제 가능하다.

보낸 메시지를 삭제하려면 카카오톡에서 전송한 메시지 말풍선을 길게 누르고 메뉴에서 '삭제'를 선택하면 된다. 사용자는 ▲모든 대화상대에게서 삭제 ▲나에게서만 삭제 등 두 가지 옵션 중 선택할 수 있다.

메시지를 삭제하면 보낸 내용 대신 '삭제된 메시지입니다'라는 문구가 뜬다. 이 문구는 채팅방에 있는 모든 사용자에게 나타난다.

카카오 관계자는 "'메시지 삭제' 기능에 대한 사용자의 요구가 많았다"며 "삭제 기능은 상대에게 메시지 발송을 완료한 후 실수를 일부 보완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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