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미국에서 과속하는 듯한 영상을 올린 뒤 어플로 준 효과라고 해명했다. /더팩트 DB

박은지, 논란 커지자 영상 삭제[더팩트｜권혁기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미국 LA 골목길을 질주하는 영상을 올린 가운데 이를 해명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골목길 질주 영상을 올린 박은지는 과속 논란에 휩싸였다. 박은지는 해당 영상에 대해 "타임랩스 효과를 넣어 찍은 거였다"면서 "차량은 정지 신호에서 제대로 정지했다"고 해명했다.

앞서 박은지는 영상과 함께 "오빠 그만 달려, 소리주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는 멘트를 함께 넣었다. 지난해 4월 결혼한 한 살 연상의 재미교포 남편과 찍은 영상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과속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에 박은지가 어플로 인한 영상이라고 해명한 것이다. 타임랩스는 저속촬영해 정상 속도(real time)보다 빨리 돌려서 보여주는 특수영상기법을 뜻한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4월 결혼해 미국에서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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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이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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