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희 딸' 서동주,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졸업 후 새 출발[더팩트|이진하 기자] 서세원·서정희 딸 서동주가 자신의 근황을 알려 시선을 모으고 있다.
서동주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로스쿨 졸업사진을 공개하며 "I am a lawyer now(저 변호사 됐어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4년 전, 난 이혼했고,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고 자신의 개인사도 털어놨다.
서동주는 "이혼의 결과로 정신적, 육체적, 재정적으로 바닥을 쳤다"며 "자신감과 특히 자기애가 부족했다. 실패와 결함으로 느껴졌고, 스스로 겸손해졌다"며 힘든 순간을 회상했다. 하지만 서동주는 굴하지 않고 새 삶에 대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학교 수료식 기간 동안, 나 자신보다 더 날 믿고 지지해주는 사람들을 생각했다"는 서동주는 아무것도 없는 자신을 위해 곁을 지켜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서동주는 최근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을 알리며 새 출발 의지를 다졌다.

서동주는 SNS 스타이기도 하다. 3만5000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그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휴가지의 모습, 반려견과 일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서동주는 과감한 패션으로 자신의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서동주의 근황이 알려지고 한국의 주요 포털 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그는 "이혼은 부끄러운 일도 아니지만 자랑할 만한 일도 아닌데, 기사가 나고 나쁜 말도 들어서 마음이 조금 그렇다"며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동주는 1983년 서세원과 서정희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예원학교를 재학 중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웰슬리 여자대학교에 미술전공으로 입학. 얼마 지나지 않아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순수수학전공으로 편입학하여 졸업했다.
이후 석사학위 없이 펜실베니아대학교 경영대학원(와튼스쿨) 경제경영학 박사과정에 입학하여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에는 샌프란시스코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동주는 2010년 1월 23일 스탠퍼드대학교 내 교회에서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