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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시황] 코스피, 2500선 하락 마감…삼성바이오로직스 17%대 폭락
입력: 2018.05.02 16:26 / 수정: 2018.05.02 16:26

2일 국내증시는 바이오 주 약세에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더팩트 DB
2일 국내증시는 바이오 주 약세에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지선 기자] 코스피가 전날 불거진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위반 충격에 하락 마감했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9.77포인트(0.39%) 내린 2505.61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 회계' 논란에 크게 떨어지며 하락세로 내려앉았다. 하락장에서 출발한 지수는 장 한때 상승 전환했지만 곧 다시 추락해 2500선에서 장을 마쳤다.

1일 금감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처리를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바이오기업 대장 주에 대한 분식회계 논란이 불거지자 바이오 업종은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바이오 버블'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장 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의혹을 받자 다른 바이오 기업에 대한 신뢰도도 떨어진 탓으로 풀이된다.

전날 뉴욕증권거래소(NYSE) 지수도 혼란한 장세를 보였다. 1일(현지 시각) 다우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4.1포인트(0.27%) 내린 2만4099.05에 거래됐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전날보다 6.75%(0.25%) 오른 2654.80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64.44포인트(0.91%) 오른 7130.70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77포인트(0.39%) 내린 2505.61로 마감했다. /네이버 캡처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77포인트(0.39%) 내린 2505.61로 마감했다. /네이버 캡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로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1663억 원을, 기관은 1177억 원을 던지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개인 홀로 2799억 원을 사들였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주에서도 하락세가 짙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 논란으로 17.21% 크게 떨어졌다. 바이오 주를 함께 이끄는 셀트리온도 4.43%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이외에도 SK하이닉스(-1.66%), KB금융(-0.82%), 삼성물산(-5.71%), LG화학(-5.83%), 현대모비스(-1.81%)가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네이버(3.07%), 한국전력(0.80%)은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독립전력, 운송인프라, 에너지장비, 건축제품, 카드, 전기장비, 건축자재, 기계, 식품, 석유가스, 부동산, 종이목재, 백화점, 건설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하지만 제약, 창업투자, 건강관리, IT서비스, 우주항공국방, 건강관리, 해운, 증권, 음료, 생명보험, 생명과학, 출판, 손해보험 등은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도 바이오주 부진에 약세를 보였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4.92포인트(0.56%) 떨어진 871.03을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83억 원, 692억 원을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1505억 원을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에 자리한 바이오주가 대부분 하락했다. 대장 주 셀트리온 헬스케어가 2.90% 떨어졌고 메디톡스(-2.48%), 바이로메드(-0.83%), 펄어비스(-2.43%), 셀트리온제약(-1.84%), 코오롱티슈진(-2.92%)이 줄줄이 내렸다. 다만 신라젠(2.02%), 에이치엘비(0.49%)는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atonce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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