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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바퀴축제 KSF RC카 대회, 21.5T클래스 임일균 포디움 정상차지
입력: 2017.07.28 09:56 / 수정: 2017.07.28 09:56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1/10 온로드 전동 투어링 챔피언십 21.5T 클래스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일균 선수 RC카가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 진영석 기자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1/10 온로드 전동 투어링 챔피언십 21.5T 클래스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일균 선수 RC카가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 진영석 기자

[더팩트│진영석 기자] 머치모어레이싱 임일균 선수가 인제바퀴축제 RC카 대회 21.5T 클래스 포디움 정상을 차지했다.

인제 바퀴축제와 함께하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 1/10 온로드 전동 투어링 챔피언십 21.5T 클래스 결승이 23일 인제실내체육관 특설트랙에서 진행됐다.

결승 레이스는 총 3번의 경기로 진행되기 때문에 1위 자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만 통합에서 우승을 거머쥘 수 있는 방식으로 열렸다. 이에 앞서 치러진 예선에서 머치모어 레이싱 임일균 선수가 TQ를 차지하며, 결승 1번 그리드를 차지해 유리한 포지션으로 결승 스타트를 했다.

결승전 1차전 1위는 임일균 선수가 34랩 5분05초886의 기록으로 차지했으며, 2위는 황세웅 선수가 33랩5분02초109, 3위 이재일 선수가 32랩 5분00초007를 기록했다. 2, 3위에 오른 선수들에게 2차전은 우승을 위해 중요한 레이스였다.

2차전에서도 임일균 선수가 스타트부터 순조롭게 레이스를 이어갔고, 11랩에 실수가 발생했음에도 2위와 격차만 줄어들었을 뿐 무난하게 33랩 5분01초225의 기록으로 다시 1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후 황세웅 선수가 1위인 임일균 선수보다 베스트랩은 0.008초 빠르기는 하지만 한바퀴 차이로 벌린 후미그룹 백마커에게 막히면서 잠시 주춤했음에도 꾸준한 랩타임으로 33랩 5분01초507을 기록해 2위를, 윤태원 선수가 19랩에 있었던 실수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랩타임으로 32랩 5분07초490으로 3위에 올랐다.

마지막 3차전에서는 임일균 선수가 1, 2차전 1위로 우승을 확정 지은 후 마샬로 나왔으며, 1번 그리드를 비우고 스타트로 진행됐다. 갑산아레나 이재일 선수가 스타트와 함께 선두로 나서며 33랩 5분08초681로 1위를 기록했고, 하비센터 황세웅 선수가 32랩 5분0초432로 2위를 기록했다.

21.5T 클래스는 1, 2, 3차전 결과 최종 우승은 머치모어 레이싱 임일균 선수가 차지했으며, 갑산아레나 이재일 선수와 하비센터 황세웅 선수는 2, 3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한편, 4회를 맞이한 인제 바퀴축제는 강원도 인제읍 정중앙휴게소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바퀴축제에 첫 선을 보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1/10 온로드 전동투어링 챔피언십은 KSF, Modify, 13.5T, 21.5T 총 3개 클래스 챔피언을 결정했다.

jyswo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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