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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이상 전세 24% 늘었다, 도곡 타워팰리스2차 30억 '최고가'
입력: 2016.06.06 14:06 / 수정: 2016.06.06 14:06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2차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세 보증금인 30억원을 기록했다. /타워팰리스 조감도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2차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세 보증금인 30억원을 기록했다. /타워팰리스 조감도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10억 원 이상 고가 전세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반면 100만 원 이상의 고액 월세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의 전·월세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지난 5월까지 거래된 전세는 24만6000여 건으로 이 중 보증금 10억 원 이상은 866건으로 조사됐다.

2년 전 10억 원 이상 전세 건수 698건과 비교해 24% 늘어난 수치다. 전국에서 전세 보증금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2차 전용면적 243㎡로 지난 4월 30억 원에 계약됐다.

반면 100만 원 이상 고액 월세 아파트는 2년 전보다 감소했다. 최근 1년간 전국에서 거래된 100만 원 이상 월세 아파트는 1만4000여 건으로 2년 전 1만6000여 건보다 12% 감소했다.

부동산 업계는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월세 주택 공급 증가로 전월세 전환율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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