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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가 25~27일(현지시각) 1박 2일 일정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티볼리 에어' 글로벌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쌍용자동차 제공 |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가 유럽 현지에서 각국 미디어를 초청해 '티볼리 에어' 시승행사를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쌍용차는 27일(현지시각)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유럽 주요국 기자단과 현지 대리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의 프레스 콘퍼런스와 시승행사를 2차에 걸쳐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티볼리 에어'는 쌍용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롱보디 버전으로 720ℓ의 넓은 적재공간과 7에어백을 비롯해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을 적용됐다.
또한, 운전석 통풍시트와 3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 스티어링, 6컬러 클러스터 등 차별화된 주행 및 편의사양도 특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시승행사를 기점으로 지역별 주요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 오는 6월부터 전 세계 1300여 개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