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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보레는 12일 '올 뉴 말리부'가 지난달 27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래 영업일 기준 8일 만에 사전계약 1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제공 |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쉐보레 '올 뉴 말리부'가 사전계약 8일 만에 1만 대를 돌파했다.
쉐보레는 12일 '올 뉴 말리부'가 지난달 27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래 영업일 기준 8일 만에 사전계약 1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쟁차종인 르노삼성자동차의 'SM6'가 사전계약 1만 대까지 17일, 기아자동차 'K5'가 한 달 정도 걸린 것과 비교하면 빠른 속도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올 뉴 말리부가 지난달 27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래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사전계약 대수 1만대를 돌파하는 등 고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며 "올 뉴 말리부에 대한 고객 성원에 감사드리며 5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을 직접 경험해보면, 월등한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올 뉴 말리부'의 본격 판매에 앞서, 5월 중순부터 500대 이상의 시승 차량을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 배치,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올 뉴 말리부'의 옵션을 제외한 모델 별 가격은 1.5L 터보 LS 2310만 원, LT 2607만 원, LTZ 2901만 원이며, 2.0L 터보는 LT 프리미엄팩 2957만 원, LTZ 프리미엄팩 3180만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