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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신문 "미쓰비시·닛산, 연비 조작 차량 산 고객에 보상하기로"
입력: 2016.05.10 16:08 / 수정: 2016.05.10 16:08

닛케이 신문은 10일 미쓰비시 자동차와 닛산 자동차가 고객들에게 연료비와 경차 세액 등의 차액을 보상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더팩트 DB
닛케이 신문은 10일 "미쓰비시 자동차와 닛산 자동차가 고객들에게 연료비와 경차 세액 등의 차액을 보상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와 닛산 자동차가 연비 조작 차량을 산 소비자에게 연료비와 세금 등을 보상하기로 결정했다.

닛케이 신문은 10일 "미쓰비시 자동차와 닛산 자동차가 고객들에게 연료비와 경차 세액 등의 차액을 보상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미쓰비시가 닛산의 보상 비용까지 부담하기로 했다.

보상 금액은 일본 국토교통성이 재측정한 결과가 나오는 다음 달 중순에 공개될 예정이다.

미쓰비시는 지난달 20일 연비를 조작한 사실을 인정하고 관련 차종인 'ek왜건'과 'ek 스페이스', 닛산으로부터 위탁 생산한 '데이즈'와 '데이즈 룩스' 의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

업계에서는 미쓰비시가 이번 사태로 부담해야 할 비용이 수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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