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안녕 자두야'의 선전. 애니메이션 '극장판 안녕 자두야'가 4일 개봉한 가운데 예매율 3위를 기록 중이다. /CJ E&M 제공

'안녕 자두야' 개봉 첫날, 전체 예매율 3위·애니메이션 예매율 1위 기록

[더팩트ㅣ윤소희 인턴기자] 애니메이션 '극장판 안녕 자두야'(이하 '안녕 자두야')가 어린이날 대전에서 승기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안녕 자두야'는 4일 개봉 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을 비롯해 영화 예매 전문 사이트 맥스무비와 예스24에서 전체 예매율 3위와 애니메이션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애니메이션 부분에서 '매직 브러시' '다이노소어 어드벤처:백악기 공룡 대백과' '다이노X탐험대' 등을 모두 제친 결과다. 뿐만 아니라 '안녕 자두야'의 예매 순위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와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 등 대작 영화들에 이어 3위를 기록해 더욱 눈길을 끈다.

'안녕 자두야'는 말괄량이 소녀 자두가 마법의 책을 통해 판타스틱한 동화나라 속으로 들어가며 펼쳐지는 좌충우돌 모험기를 담았다. 5일 어린이날은 물론 가정의 달인 이달 내내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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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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