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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해외 직구 불만 1위 '배송 지연·파손'
입력: 2016.04.27 15:54 / 수정: 2016.04.27 15:54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1분기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민원 가운데 해외 온라인 쇼핑몰 직접구매 관련 상담이 총 74건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더팩트DB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1분기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민원 가운데 해외 온라인 쇼핑몰 직접구매 관련 상담이 총 74건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더팩트DB

[더팩트ㅣ박지혜 기자]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배송 부문에서 가장 큰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지난 1분기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민원 가운데 해외 온라인 쇼핑몰 직접구매 관련 상담이 총 74건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해외 쇼핑몰에서 직접 물건을 구매한 소비자들 가운데 ‘배송지연·오배송, 파손’ 등 배송관련 불만이 38.8%로 가장 많았다. ‘취소나 환불 지연 또는 거부’(20.3%), ‘제품하자 및 AS 불만’(16.2%), ‘연락두절 및 사이트 폐쇄’(8.1%)와 ‘반품·취소수수료 불만’(8.1%) 등의 순이었다.

품목별로는 ‘의류·신발’(27%), ‘IT·가전(컴퓨터, 휴대폰 등)’(16.2%), ‘신변용품(가방·악세사리 등)’(14.9%), ‘취미용품(도서, 완구, 스포츠용품)’(13.5%) 순으로 불만이 높았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제품하자 및 AS’, ‘반품·취소 수수료’ 관련 불만은 증가한 반면 ‘취소나 환불 지연 또는 거부’와 ‘연락두절 및 사이트 폐쇄’ 관련 사항은 감소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해당 쇼핑몰의 신뢰도 및 업체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피해를 입은 소비자가 없는 지 검색한 후 거래하는 게 좋다”며 “쇼핑몰의 신뢰도를 검색할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를 활용하면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medea062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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