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자동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르노삼성 'SM6', 출시 첫 달 '2만 대' 계약 흥행 '청신호'
입력: 2016.03.28 11:21 / 수정: 2016.03.28 11:21
르노삼성자동차는 자사 6번째 신규 라인업으로 출시된 SM6가 이번 달까지 계약 대수가 오는 5월까지 계획된 최대 생산 물량 2만 대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는 자사 6번째 신규 라인업으로 출시된 SM6가 이번 달까지 계약 대수가 오는 5월까지 계획된 최대 생산 물량 2만 대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가 출시한 'SM6'가 이달 말까지 계약 대수 2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은 28일 SM6가 이번 달까지 계약 대수가 오는 5월까지 계획된 최대 생산 물량 2만 대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5월까지 SM6의 최대 생산 물량인 2만 대를 판매 목표로 세우고 SM6 공식 출시에 앞서 지난달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르노삼성 측은 "2월 설 연휴로 공식 영업 일이 짧아진 상황에서도 1만1000대가량의 계약 건수를 달성하는 등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출시 첫 달 누적계약이 목표량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생산라인을 주·야간 완전 가동하고 대기 기간이 긴 고객에 특별 혜택을 검토하는 등 고객 만족도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림 별 계약 현황을 살펴보면, 고급화 전략을 강조한 고급 트림 'RE' 모델이 과반을 차지, 프랑스와 독일의 일부 수입산 부품을 긴급히 초과 수급하는 등 생산 계획 조정에 나서고 있다.

르노삼성의 6번째 신규 라인업으로 출시된 SM6는 르노삼성과 프랑스 르노 연구진이 글로벌 시자을 타킷으로 지난 2011년부터 5년 동안 약 7억 유로(약 9151억5900만 원)의 개발 비용을 투자해 공동으로 개발한 모델이다. SM6의 부품 국산화율은 약 70%로, 전량 부산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likehyo85@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