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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판교 게임회사서 폭발물 신고
입력: 2016.03.24 17:03 / 수정: 2016.03.24 17:03
24일 오후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 일대에 경찰이 출동해 폭발물 설치 현장 등을 살펴보고 있다. /독자 제공
24일 오후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 일대에 경찰이 출동해 폭발물 설치 현장 등을 살펴보고 있다. /독자 제공

경찰 1차 조사 결과 특이사항 없어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게임회사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해 조사를 하고 있다.

24일 게임업계와 NHN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NHN엔터테인먼트에 폭발물이 놓여 있다는 신고가 이 회사 대표번호로 접수됐다.

경찰이 출동해 1차로 현장을 확인한 결과 특이사항은 나타나지 않았다. 회사 측과 경찰 당국은 일단 장난전화로 인한 해프닝으로 보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폭발물 신고 접수를 받자마자 전 직원에게 조기 퇴근 지시를 내리는 등 조치를 취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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