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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한 '2016 Mercedes Fan’s Night'에서 더 뉴 C-클래스 쿠페를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고객과 공식 페이스북 팬 등 3500여 명을 초청해 '2016 Mercedes Fan’s Night'를 열었다.
이번 2016 Mercedes Fan’s Night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공연을 즐기며 매혹적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델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윤종신의 사회로 이승환, 이적, 규현, 태연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는 뮤직 토크를 비롯해 환상적이고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가운데 참가 고객을 위한 럭키 드로우와 퀴즈 이벤트를 통해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행사장에서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더 뉴 C-클래스 쿠페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더 뉴 C-클래스 쿠페는 C-클래스 패밀리 가운데 가장 스포티한 모델로서 감성적인 동시에 뚜렷하게 다른 디자인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지향하는 특징을 보여준다.
더 뉴 C-클래스 쿠페는 4기통 2.0ℓ 가솔린 엔진과 7G-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181마력, 최대토크 30.6㎏·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 7.7초로 빠른 응답성을 보이면서도 유럽 기준 복합연비는 16.9~18.6㎞/ℓ로 효율성까지 갖추고 있다. 국내에는 내달 중 시판될 예정이며, 가격은 5670만 원으로 책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