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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6] 폭스바겐 전기차 '버디', 1회 충전 533km 주행
입력: 2016.01.07 16:19 / 수정: 2016.01.07 16:19
폭스바겐이 6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국제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콘셉트카 버디(BUDD-e) 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폭스바겐 코리아 제공
폭스바겐이 6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국제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콘셉트카 '버디(BUDD-e)' 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폭스바겐 코리아 제공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폭스바겐이 6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국제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콘셉트카 '버디(BUDD-e)' 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폭스바겐 승용차 부문 회장인 헤르베르트 디스 박사가 CES 기조 연설자로 나서 "버디는 현실적인 트렌드 세터"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전기차 버디는 1회 충전에 주행 가능 거리를 최대 533km (NEDC 기준)로 늘렸으며, 4륜 구동 시스템으로 최대출력 317마력의 성능을 낸다.

특히 버디는 배터리가 차량 바닥에 위치하도록 설계돼 배터리에 구애 받지 않는 인테리어 설계가 가능해졌다.

디스 박사는 "우리는 완전히 새롭고 독창적인 콘셉트의 차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개발이라는 측면에서 대단한 성과를 거뒀다"라며 "버디는 과거 폭스바겐의 마이크로 버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30분 만에 80%를 충전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장점을 갖췄다"라고 밝혔다.

이날 버디와 함께 처음으로 공개된 e-골프 터치는 e-골프를 기반으로 한 모델로 제스처 컨트롤 및 대형 화면 등 새로운 차원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폭스바겐이 6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국제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e-골프 터치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폭스바겐 코리아 제공
폭스바겐이 6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국제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e-골프 터치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폭스바겐 코리아 제공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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