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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신흥 자동차 시장 4개국(브림스:BRIMs)에서 판매호조를 기록했다. /더팩트 DB |
지난해 11월 판매, 전년 동월比 '3.9% 상승'
[더팩트 | 권오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브라질, 러시아, 인도, 멕시코 등의 글로벌 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신흥 자동차 시장 4개국(브림스:BRIMs)으로 불리는 이들 나라에서 전년 동월 대비 3.9% 상승한 총 7만7884대를 판매했다.
브림스 중 인도에서 가장 많은 4만3651대를 판매했으며 그 뒤로 브라질이 1만6583대, 러시아가 1만5101대, 멕시코가 2549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브라질에서는 전략형 소형차 HB20가, 러시아에서는 쏠라리스가, 인도에서는 소형차 i20과 소형 SUV 크레타가 실적을 견인했다.
현대차의 지난해 브림스 시장점유율은 전년 대비 2.4%포인트 오른 11.4%를 기록했다.
kondor@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