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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es300h, 렉서스 정숙성 DNA 물려 받은 하이브리드
입력: 2015.12.18 21:42 / 수정: 2015.12.18 21:42

렉서스 es300h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렉서스 es300h 하이브리드가 꾸준한 인기로 국내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렉서스 es300h 하이브리드는 렉서스의 '정숙한 DNA'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저속에서의 전기모터 구동은 매우 조용한 편이다.

또 전기모터에서 가솔린 엔진으로 전환되는 과정은 운전자가 느끼기 힘들다. 고속에서는 약간의 소음이 올라오지만 귀에 거슬리지 않는 수준이다.

렉서스 es300h 158마력의 최고출력과 21.6㎏m의 토크를 내는 가솔린엔진에 전기모터의 힘이 더해져 총 출력 203마력을 발휘한다.

다만 완전히 멈추려면 브레이크를 힘껏 밟아야 해 적응이 필요해 보인다.

렉서스 es300h의 가격은 5180~6370만 원에 책정되어 있다.

sseoul@tf.co.kr
사진=렉서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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