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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EQ900 계약폭주, 月 생산은 4000대…공급난 해결방안은?
입력: 2015.12.10 15:10 / 수정: 2015.12.10 15:10

제네시스 EQ900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데뷔작 EQ900이 사전계약 1만2700대로 집계되면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제네시스 EQ900의 초반 돌풍으로 차량을 받으려면 대기해야하는 상황이다.

제네시스 EQ900을 생산하는 울산 5공장의 조립라인은 월 최대 4000대를 생산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제네시스 EQ900를 계약해도 차량을 인도 받으려면 3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출고 대기가 길어지면서 이탈 고객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는 "EQ900의 수요층을 감안하면 출고 대기기간으로 인한 이탈 수요는 다른 차급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벤츠 S클래스나 BMW 7시리즈 등도 차량을 건네받는데 3개월 이상 걸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출시된 쉐보레의 임팔라의 경우 사전계약이 폭주하면서 9월 1634대가 팔렸다. 하지만 전량 수입되는 임팔라가 공급량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11월에는 839대가 팔렸다.

sseoul@tf.co.kr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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