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부부들이 선택하는 신혼여행 준비 A to Z
[더팩트ㅣ김지현 기자]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들은 설렘 속에 결혼 준비를 한다. 일상을 쪼개가면서 바쁜 준비를 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지만, 어느 것 하나 소홀히 여길 수 없기에 골치를 겪기 일쑤다.
상견례부터 시작해서 예식장, 웨딩드레스, 리허설 촬영, 혼수준비 등 결혼은 준비해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반면, 신혼여행은 다른 준비과정에 비해 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행사나 웨딩 컨설턴트의 말만 믿고 맡겼다가 나중에 크게 후회하는 일이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으므로 신중해야 한다.
따라서 신혼여행만큼은 예비 신랑,신부 두 사람이 충분히 알아보고 믿을 만한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 신혼여행을 다녀온 신혼부부들이 추천하는 '투어링커 컨시어지 투어'가 인기몰이 중이다. 컨시어지 투어란, 몇 가지 필수적인 사항만 선택하면 '투어링커'의 여행 전문가들이 취향에 맞게 일정을 짜주는 서비스로 바쁜 직장인 예비부부들에게 선택의 폭도 넓혀주고, 합리적인 여행이 되도록 도와주는 투어다.

▲ 여행 경비 예산, 날짜, 인원 원하는 컨셉만 넣으면 완성!
컨시어지 투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정보를 필요로 한다. 1인당 지불할 최소/최대 예산과 인원, 확정된 날짜가 그것인데, 간혹 불확정한 날짜로 컨시어지 투어 서비스를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면, 항공비용이 다르기때문에 정확한 상담이 어려울 수 있다. 또한, 희망 여행지를 최소한 대륙별로는 선택해 두어야 한다. 이 밖에 여행에서 원하는 콘셉트를 '관광', '휴양', '쇼핑' 등에서 고르면 된다.
▲ 중간 마진 ‘쫙’ 뺀 여행 직거래 시스템
컨시어지 투어는 말 그대로 여행 계획을 직접 짜주기 때문에 중간 마진 비용을 최대치로 가져가지 않을까 우려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마진을 뺀 '여행 직구' 개념으로 오픈마켓 투어링커만의 독자적인 시스템은 그런 우려를 할 필요가 없다.
대부분의 국내 여행자가 여행사 상품을 구매할 땐 여행사 대리점, 여행사 본점, 그리고 현지 판매자 등의 많은 유통 단계를 거치게 된다. 이로 인해 수수료 또한 단계마다 증가해 여행상품의 가격이 비싸질 수밖에 없다. '투어링커'에서는 전 세계 250개 지역에 있는 현지 판매자가 직접 여행상품을 올리고 구매자에게 선보이는 방식으로, 불필요한 중간 마진을 최대한 줄인 오픈마켓 시스템을 적용했다. 때문에 세부 사항을 일일이 확인하기 힘든 일반 여행 패키지 보다 납득할 만한 가격과 개인의 취향에 맞는 자유로운 여행 일정을 짤 수 있다는 이로움이 있다.
한편, '투어링커' 관계자는 "컨시어지 투어는 허니문 준비를 하는 바쁜 직장인 예비신혼부부들을 위해 합리적으로 여행 계획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이용자가 만족할 때까지 친절히 여행 일정을 짜주는 것이 알려져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사진= 투어링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