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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강력해진' 아반떼 2.0 CVVT 모델 출시
입력: 2015.11.15 14:29 / 수정: 2015.11.15 14:29
15일 현대자동차는 안정적인 가속 성능을 선호하는 고객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동력 성능과 엔진 효율성을 한층 개선한 신형 아반떼의 2.0 CVVT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현대자동차 제공
15일 현대자동차는 안정적인 가속 성능을 선호하는 고객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동력 성능과 엔진 효율성을 한층 개선한 신형 아반떼의 2.0 CVVT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 엔진·동력 성능 높인 아반떼 2.0 CVVT 출시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안정적인 가속 성능을 선호하는 고객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동력 성능과 엔진 효율성을 한층 개선한 신형 아반떼의 2.0 CVVT 모델을 출시했다.

지난 9월 '슈퍼 노멀 아반떼'를 출시한 현대차는 16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아반떼 2.0 CVVT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반떼 2.0 CVVT는 이달 중순 미국 LA 오토쇼에서 론칭, 내년부터 북미시장에서 본격 판매되는 주력 모델로서 최고 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18.3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ℓ당 12.8km(정부 공동고시 연비 기준 / 기준 연비 기준 ℓ당 13.4km)의 연비로 연료 효율성도 높였다.

아반떼 2.0 CVVT의 판매 가격은 ▲스마트 1934만 원 ▲프리미엄 2258만 원으로 여유로운 드라이빙을 선호하는 고객 및 다양한 편의 사양을 기대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아반떼 2.0 CVVT는 최고 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18.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아반떼 2.0 CVVT는 최고 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18.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국산 준중형 모델 최초로 적용되는 각종 첨단 능동안전기술을 조합한 하이테크 패키지를 새롭게 적용한 하이테크 페키지를 함께 출시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하이테크 페키지에는 차량 혹은 보행자와 충돌이 예상되면 차량을 제동해 피해를 예방하는 '자동 긴급제동 보조시스템(AEB)', 차량 전방의 레이더를 활용해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주행하면서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차량 카메라로 차선을 인식해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을 이탈할 때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리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상향등을 켠채 주행할 때 반대편 차선에 차량이 나타나면 하향등으로 자동 전환되는 '스마트 하이빔(HBA)' 등 중형급 승용차 이상에서만 체험할 수 있었던 최첨단 기능을 담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는 올해 단일 차종 판매 1만 대를 넘긴 최초의 모델로 준중형차의 돌풍을 주도하고 있다"며 "고객 선호도가 높은 최첨단 기술의 하이테크 패키지를 바탕으로 차급을 뛰어 넘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누구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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