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는 연습벌레!

미네소타 트윈스

[더팩트 ㅣ 이채진 기자] 야구 선수 박병호 아내 이지윤 씨의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한 방송에서 이지윤 씨는 "남편 박병호가 워낙 연습벌레에 술도 못하고 놀 줄도 모르는 걸 보고 분명 성공할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도와주고 싶었다"며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털어놨다.

이어 이지윤은 "당시에는 모두 의아했지만 (박병호와) 결혼은 제 인생 가장 큰 만루 홈런"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네소타 트윈스는 10일(한국시간) 구단 트위터를 통해 "박병호와의 교섭권을 획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sseoul@tf.co.kr
사진 출처 = 이지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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