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호 소속사 "화보 사기 사건 배제됐지만 지켜볼 것"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이민호의 화보 제작을 진행한 기획사 대표 김모 씨가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상황을 지켜보면서 아티스트 보호하기 위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오후 <더팩트>에 "소속사는 사건에서 배제된 상황이지만 김 씨의 기획사와 상권 계약을 했고, 아티스트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문제이기 때문에 사건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애매한 상황이지만 경찰 측에서 아티스트 보호 차원의 협조 요청을 한다면 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8일 이민호 화보 제작과 관련한 투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로 검찰에 송치됐다. 김 씨는 지난 2013년 12월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대표와 화보 제작과 출간할 수 있는 판권 인수 계약을 맺었다.
그는 지난해 1월 여성 사업가 A 씨로부터 6억 원을 투자받았지만 10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비롯한 원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