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 남편 민낯 지적 폭로
전지현
전지현 "남편이 이젠 화장 좀 하라고 한다"
배우 전지현(35·본명 왕지현)이 남편이 자신의 민낯을 지적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전지현은 과거 방송된 SBS 연예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영화 '암살' 홍보 인터뷰를 가졌다.
당시 방송에서 전지현은 영화 '암살'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이번 캐릭터가 독립군 역할이었기 때문에 메이크업을 많이 할 필요가 없었다. 정말 10분이면 메이크업이 다 끝났다. 영화 후반에는 민망해서 더 해달라고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지현은 "난 평소에도 화장을 잘 하지 않는데 요즘따라 남편이 '이제는 화장을 좀 해야 하지 않겠니?'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전지현은 13일 오전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
사진 출처 =이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