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현지 시각)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뉴욕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어 '서피스 프로4'를 발표했다.
서피스북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개발한 노트북으로 화면 부분을 떼어 내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북이 맥북 등 기존 노트북의 속도보다 2배 빠르다고 주장했다.
서피스북의 최저사양의 경우 6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에 내장 메모리 8GB, 솔리드스테이트디스크(SSD) 128GB에 인텔 HD520그래픽스가 기본 제공된다. 이 제품은 174만원 가량이다.
또 고급형에는 인텔 코어 i7, 내장 메모리 16GB, SSD 512GB, 엔비디아 지포스 등이 탑재되어 있으며 313만 원에 책정됐다.
서피스북은 미국에서 7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한국 발매 여부와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MS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