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지, 공식 출시 및 판매 돌입
스포티지
스포티지가 5년 만에 4세대 모델로 새롭게 출시됐다.
기아자동차는 15일 서울 광장구 W워커힐호텔에서 'The SUV, 스포티지'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전면부 유선 후드에 과감한 조형배치로 강렬한 느낌을 줬으며, 후면부는 리어 가니쉬를 적용해 안정감 있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스포티지는 전장 4480㎜, 전폭 1855㎜, 전고 1635㎜의 동급 최대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실내 공간을 결정짓는 휠베이스는 기존 2640mm에서 2670mm로 늘어났다.
또한 스포티지는 R2.0 디젤 엔진, UⅡ1.7 디젤 엔진 두 버전으로 출시되며, 색상은 순백색, 스노우화이트펄, 미네랄실버, 스파클링실버, 파티나골드, 파이어리레드, 머큐리블루, 체리흑색으로 준비됐다.
한편 가격은 스포티지 R2.0 디젤 엔진 기준 2346만-2842만 원이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사진 = 배정한 기자







